경제
베트남 진출기업 3분의 1 흑자
입력 2007-09-01 11:37  | 수정 2007-09-01 11:37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흑자를 내고 있어 중국진출 기업보다 경영성과가 좋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베트남 진출기업 10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인 기업이 35.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적자기업은 30.3%로 무역협회는 중국 진출기업의 절반 가량이 적자를 보인것과 비교할 때 양호한 경영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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