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화장실 섹스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 공화당의 래리 크레이그 상원의원이 조만간 의원직에서 사퇴할 계획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62세인 크레이그 의원은 지난 6월 미네소타주의 한 화장실에서 옆칸을 사용 중인 남자를 과도하게 쳐다보는 등 부적절하게 친밀감을 표시하다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후 크레이그 의원은 이같은 사실이 동료 의원과 백악관에까지 알려지면서 거센 사퇴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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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2세인 크레이그 의원은 지난 6월 미네소타주의 한 화장실에서 옆칸을 사용 중인 남자를 과도하게 쳐다보는 등 부적절하게 친밀감을 표시하다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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