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나비부인 정체는 서영은, 김구라 "가요 듣고 마음 움직인 건 처음"
입력 2015-09-13 20:08  | 수정 2015-09-13 21:00
복면가왕 나비부인/ 사진=MBC

'복면가왕' 나비부인의 정체는 가수 서영은 이었습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습니다.

이날 '금은방 나비부인'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열창했습니다.

나비부인은 애절한 가사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화해내 내공을 자랑했습니다.

나비부인의 노래를 들은 김구라는 "가요를 듣고 이렇게 마음이 움직인 적은 처음"이라며 "난 나비부인이 서영은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가면을 벗은 나비부인의 정체는 예상대로 가수 서영은이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