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충청 이남 강한 비
입력 2007-09-01 07:00  | 수정 2007-09-01 08:31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9월의 새 아침입니다.
이번 주말 나들이 하기 좀 어렵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있는데요.
특히 충청 이남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고,
강우량은 최고 120mm로 상당히 많은 양이 되겠습니다.

(구름) 현재 중국 상해 부근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세력이 서해에서 남해상을 거쳐 동해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강우량) 따라서 오늘은 전남 해안지역을 시작으로 남부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고,
오늘 밤과 모레 사이에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서울 경기에 10-40mm,
경기 남부와 강원 영동지역에 40-80mm가 되겠고,
그 밖의 충청 이남지역에는 최고 120mm로 상당히 많은 양이 예상되기 때문에 수방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요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선선한데요.
서울이 22도, 대전 19도. 광주 18도. 대구 20도 등이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 25도를 비롯해서 대전 23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등으로 한낮에도 이제 덥지 않겠습니다.

(주간) 비는 일요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요.
월요일에는 강원 영동지역에만 한 두 차례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 지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이런 환절기 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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