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목동학군' 아파트 분양 눈길
입력 2007-09-01 06:47  | 수정 2007-09-02 09:58
눈길끄는 아파트 분양 소식 전해드립니다.
'목동 학군' 수혜를 안고 있는 양천구 신정동 아파트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급하고 있는 주상복합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

128~195㎡ 241가구 규모로 3.3㎡당 분양가는 1,800만~2,000만원선입니다.

분양업체 측은 인근 '목동학군' 수혜와 함께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을 근거리에 두고 있다는 장점을 꼽고 있습니다.

인터뷰 : 문병성 / 건설사 분양팀장
-"데크 형식 공법을 사용해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친환경 아파트로 설계를 했다."

이 아파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 들서는 주상복합입니다.


한-필리핀 두 업체가 사업 시행을 하는 아파트로 분양에 맞춰 국내 투자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68~257㎡ 372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500만 선입니다.

분양업체 측은 소액투자를 통해 은행 이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운형 / 필리핀 주상복합 분양실장
-"교육적인 측면을 강조해 이와 관련한 많은 시설을 넣었다. 교육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을 의미한다."

이밖에 경기도 안양에서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가 견본주택 공개와 함께 본격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