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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시마섬 실상 알린 서경덕 교수 “앞으로도 계속 압박할 것”
입력 2015-09-13 14:56 
‘무한도전’ 하시마섬 실상 알린 서경덕 교수 “앞으로도 계속 압박할 것”
‘무한도전 하시마섬 실상 알린 서경덕 교수 앞으로도 계속 압박할 것”

[김승진 기자] ‘무한도전의 하하와 서경덕 교수가 하시마섬을 찾은 가운데 서경덕 교수가 방송 후 심경을 SNS에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서 교수는 자신의 SNS에 저도 ‘무한도전 방송 잘 봤습니다. 직접 방문했을 때도 그랬지만 방송으로 보니 또 울컥 하네요. ‘무한도전을 통해 하시마섬과 다카시마섬의 진실이 많은 시청자에게 널리 알려진 것 같아 정말 다행”이라고 썼다.



이어 그는 이젠 일본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대외적으로 약속한 강제징용에 대한 정보센터 설치 등을 지킬 수 있도록 저는 계속 감시하고 압박해 나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히며 진실은 반드시 통할 겁니다”라고 남기며 하하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에서 하하와 서경덕 교수는 강제징용의 현장인 하시마섬을 찾아 노역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들을 위한 공양비를 찾아 기도를 올렸다.

무한도전 하시마섬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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