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차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입력 2007-09-01 04:47  | 수정 2007-09-01 04:47
임금과 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한 금속노조현대자동차 지부의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 4천 8백여명을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자 4만 천여명 가운데 62.95%인 2만8천 2백여명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시켰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파업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기간이
끝나는 오는 4일부터 합법적인 파업을 벌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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