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아니카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인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를 마친 뒤 아니카 어워드를 받았다.
지난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시즌 메이저 2승을 거둔 박인비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함과 동시에 아니카 어워드 수상을 확정졌다.
아니카 어워드는 한 시즌 동안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각 메이저 대회 별로 1위부터 10위까지 선수에게 차등 포인트가 부여된다. 5개 메이저 대회를 치르는 동안 그 포인트를 합산해 가장 많는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상을 수여한다.
LPG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인비가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가 끝난 뒤 아니카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이 상은 미쉘 위(미국)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yoo6120@maekyung.com]
박인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를 마친 뒤 아니카 어워드를 받았다.
지난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시즌 메이저 2승을 거둔 박인비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함과 동시에 아니카 어워드 수상을 확정졌다.
아니카 어워드는 한 시즌 동안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각 메이저 대회 별로 1위부터 10위까지 선수에게 차등 포인트가 부여된다. 5개 메이저 대회를 치르는 동안 그 포인트를 합산해 가장 많는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상을 수여한다.
LPG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인비가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가 끝난 뒤 아니카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이 상은 미쉘 위(미국)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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