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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 슬픔 간직한 한 소녀 '이웃집 여인을 만나면서…'
입력 2015-09-13 13:35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사진=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 포스터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 슬픔 간직한 한 소녀 '이웃집 여인을 만나면서…'

영화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이 화제인 가운데, 영화의 줄거리에 눈길이 모입니다.

10대 소녀 엠마누엘(카야 스코델라리오)은 자신을 낳다가 죽은 친엄마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엠마누엘은 옆집에 이사 온 신비한 분위기의 아기 엄마 린다(제시카 비엘)에게 죽은 엄마의 기운을 느낍니다.

엠마누엘은 린다의 아기를 돌봐주는 보모 일을 자청하고, 둘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점차 가까워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엠마누엘은 우연히 린다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면서 큰 혼란에 빠집니다.

그러나 린다와 가까워진 엠마누엘은 그녀의 비밀을 숨기기로 합니다.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은 태어날 때부터 슬픔을 간직한 소녀가 신비로운 이웃집 여인을 만나면서 겪는 구원과 회복을 그린 영화입니다.

미국 독립영화계 최대 축제인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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