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장동민 “개그맨들 좀 더 높게 평가됐으면” 우승 소감 ‘눈길’

더지니어스 장동민 개그맨들 좀 더 높게 평가됐으면” 우승 소감 ‘눈길

[김조근 기자] '더지니어스'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김경훈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장동민과 김경훈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결승전이 방송됐다.



파이널의 매치는 '숫자장기' '미스터리 사인' '베팅 흑과 백' 세 게임으로 진행됐고 먼저 두 게임을 이기는 사람이 우승하는 시스템이다.

결국 이날 장동민이 김경훈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장동민은 "시즌3때 나왔던 장동민과 지금의 장동민은 클라스가 완전 다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짜 개그맨들이 조금더 높게 평가됐으면 좋겠고 '장동민이 머리좋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현존하는 개그맨들이 다 머리가 좋더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동민이 최종 우승해 상금으로 역대 최고액인 1억 3200만 원을 수령했다.

더지니어스 장동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지니어스 장동민, 정말 멋지다” 더지니어스 장동민, 시즌3에 이어 4도 제패” 더지니어스 장동민, 이젠 정말 ‘천재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지니어스 장동민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