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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육성재, 장혜진 꺾고 2라운드에 올랐지만 결국 기권…이유에 소신 있네
입력 2015-09-13 05:31 
복면가왕 육성재, 장혜진 꺾고 2라운드에 올랐지만 결국 기권…이유에 소신 있네
복면가왕 육성재, 장혜진 꺾고 2라운드에 올랐지만 결국 기권…이유에 소신 있네

[김조근 기자] ‘복면가왕 전산상의 오류로 정체가 밝혀졌던 LP소년 비투비 육성재가 결국 기권을 선택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2015 DMC 페스티벌은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하‘복면가왕)으로 채워졌다.

이날 달아달아와 LP 소년은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달아달아는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LP소년의 무대가 이어졌다. 그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로 신나고 격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날 LP소년은 무대를 모두 마친 후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권 의사를 밝혔다. 그는 앞서 기계 오류로 판정이 번복되며 장혜진을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육성재는 이미 얼굴이 알려진 상황에서는 공정한 투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복면가왕에 나와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지만 이 자리에서 기권 하겠다”고 포기 의중을 밝혔다.

복면가왕 육성재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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