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이 소속팀 선발에서 리그 4경기 연속 빠졌다.
스완지는 12일 밤 10시 12분(이하 한국시간) 왓퍼드 FC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 18인 명단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교체대기 7인에 포함되어 벤치에 앉는다. 스완지-왓퍼드는 밤 11시 시작한다.
기성용은 첼시 FC와의 1라운드 홈경기(2-2무)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경기 시작 41분 만에 교체됐다. 이후 2~3라운드에 결장했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4라운드 원정(2-1승)에서 32분을 소화하며 복귀했다.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기성용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3일 라오스(8-0승), 8일 레바논(3-0승)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G조 2경기를 소화했다. 스완지도 이러한 일정 및 이동 거리를 고려하여 왓퍼드전 선발에서 빼준 것으로 보인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완지는 12일 밤 10시 12분(이하 한국시간) 왓퍼드 FC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 18인 명단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교체대기 7인에 포함되어 벤치에 앉는다. 스완지-왓퍼드는 밤 11시 시작한다.
기성용은 첼시 FC와의 1라운드 홈경기(2-2무)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경기 시작 41분 만에 교체됐다. 이후 2~3라운드에 결장했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4라운드 원정(2-1승)에서 32분을 소화하며 복귀했다.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기성용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3일 라오스(8-0승), 8일 레바논(3-0승)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G조 2경기를 소화했다. 스완지도 이러한 일정 및 이동 거리를 고려하여 왓퍼드전 선발에서 빼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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