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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서경덕 교수, 버려진 다카시마 공양탑에 ‘울분’
입력 2015-09-12 1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무한도전 하하와 서경덕 교수가 하시마섬의 한국인 희생자들을 기린 공양탑을 찾았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마지막 편으로 방송됐다.
이날 높은 파도로 하시마섬에 들어가지 못한 하하와 서경덕 교수는 강제 노동 한국인 100여명의 유골이 묻힌 다카시마로 향했다.
다카시마에 도착한 하하와 서경덕 교수는 찾은 공양탑은 쉽게 접근 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
하하는 이런 데를 어떻게 찾아오느냐”며 울컥했고, 서경덕 교수 역시 공양탑은 처음 와 봤는데 길이 길도 아니다”며 좌절했다.
하하와 서경덕 교수는 공양탑 앞에서 한참 동안 아무 말 없이 기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카시마 공양탑, 무한도전 보면서 내 울분이 터진다” 다카시마 공양탑을 거의 버려놓은거 아니야? 화난다” 무한도전 보면서 계속 눈물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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