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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강제 노동 중 희생된 한인 100여명의 유골…다카시마에 묻혀있다?
입력 2015-09-12 19:10 
사진=무도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무한도전 하하와 서경덕 교수가 일본 다카시마로 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와 서경덕 교수가 함께 일본 다카시마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군함도로 향하던 중 알게 된 사실이라며 하시마(군함도) 섬에서 강제 노동 중 희생된 사람들 100여명(추정)의 유골이 다카시마 섬에 묻혀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하는 당시 그곳에 가신 분들이라면 지금 이 길이 죽으러 가는 길이라는 것을 모르셨던 것 아니냐”며 그 생각을 하니 마음이 좀 그렇다”고 심정을 전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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