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윤진만 기자] FC서울을 잡고 분위기를 전환한 전북 최강희 감독이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최강희 감독은 서울전을 3-0 승리로 마치고 심리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극복을 잘 해줬다. 특히 레바논 원정에 다녀온 대표 선수 3인이 큰 힘이 되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오사카 원정을 떠나게 되어 홀가분하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전북의 승리 수훈갑은 최철순이었다. 아드리아노의 맨 마킹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연속골을 넣은 이동국, 이재성, 레오나르도 못지 않은 영향력을 끼쳤다.
체력 안배도 해야 하고, 경기도 이겨야 했다”며 변칙 전술을 사용한 배경을 밝힌 최 감독은 최철순에 대해서는 전반 한 장면 외에는 ‘퍼펙트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반 한 장면이란 11분 아드리아노에게 일대일 찬스를 내준 장면을 말한다.
전북은 오는 16일 감바 오사카와 AFC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을 떠난다. 1차전에서 0-0으로 비겨 원정에서 승리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서울전 대승으로 분위기 전환한 것을 반긴 최 감독은 대승을 했기 때문에 좋은 분위기로 원정을 갈 수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yoonjinman@maekyung.com]
최강희 감독은 서울전을 3-0 승리로 마치고 심리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극복을 잘 해줬다. 특히 레바논 원정에 다녀온 대표 선수 3인이 큰 힘이 되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오사카 원정을 떠나게 되어 홀가분하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전북의 승리 수훈갑은 최철순이었다. 아드리아노의 맨 마킹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연속골을 넣은 이동국, 이재성, 레오나르도 못지 않은 영향력을 끼쳤다.
체력 안배도 해야 하고, 경기도 이겨야 했다”며 변칙 전술을 사용한 배경을 밝힌 최 감독은 최철순에 대해서는 전반 한 장면 외에는 ‘퍼펙트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반 한 장면이란 11분 아드리아노에게 일대일 찬스를 내준 장면을 말한다.
전북은 오는 16일 감바 오사카와 AFC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을 떠난다. 1차전에서 0-0으로 비겨 원정에서 승리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서울전 대승으로 분위기 전환한 것을 반긴 최 감독은 대승을 했기 때문에 좋은 분위기로 원정을 갈 수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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