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익성배 매경선수권, 김영수 연장전 우승
입력 2007-08-31 18:22  | 수정 2007-08-31 18:22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김영수 선수가 제 11회 익성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창원공고의 김영수 선수는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경기고 노승열 선수와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고, 연장 두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영수는 지난주 송암배 아마대회에서도 노승열과 연장전을 벌여 우승했습니다.
한편 여자부 대회에서는 국가대표인 대원외고의 유소연 선수가 역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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