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아프간 피랍자의 '몸값 지불설'에 대해 "공개된 사항 이외 추가로 협의된 것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히 말하자면 정부는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고 국민들도 지지해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뒤 "마무리도 차분하고 지혜로운 과정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상권'문제에 대해 천 대변인은 "법적으로 불가피한 부분에 한해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일본 사례를 참고해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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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히 말하자면 정부는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고 국민들도 지지해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뒤 "마무리도 차분하고 지혜로운 과정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상권'문제에 대해 천 대변인은 "법적으로 불가피한 부분에 한해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일본 사례를 참고해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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