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관 2명 부상, 음주차량이 순찰차 들이받아…음주운전자는?
입력 2015-09-12 10:03 
경찰관 2명 부상
경찰관 2명 부상, 음주차량이 순찰차 들이받아…음주운전자는?

음주차량이 순찰차와 충돌하며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했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중동사거리 인근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서 상수동사거리 방면으로 가던 김모(29)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윤모(51) 경위와 김모(30) 순경이 어깨와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승용차 운전자 김씨는 별다른 부상이 없었으며, 김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7%로 면허정지 수치였다.

경찰은 김씨가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관 2명 부상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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