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미국 현지 해설 반응 살펴보니? "2층 관중석 폭격한 대단한 타구" 극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정호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만루홈런 발사 후 미국 현지 해설 반응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14호 홈런 작렬에 현지 해설진들이 감탄사를 금치 못했습니다.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에서 강정호가 2루타에 이어 15호 홈런을 날리며 뜨거운 피츠버그 팬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날 강정호는 5회초 삼진을 당한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콜린 밸리스터를 상대로 2구째 커브를 받아치며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습니다.
강정호 홈런에 현지해설은 "2층 관중석을 완전히 폭격했다"며 "대포알 같은 타구가 날아간다. 대단한 타구다. 올시즌 강정호 타석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라고 감탄했습니다.
또한 담장까지 120m에 이르는 거리를 넘어 관중이 입장하는 터널까지 타구가 날아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정호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만루홈런 발사 후 미국 현지 해설 반응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14호 홈런 작렬에 현지 해설진들이 감탄사를 금치 못했습니다.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에서 강정호가 2루타에 이어 15호 홈런을 날리며 뜨거운 피츠버그 팬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날 강정호는 5회초 삼진을 당한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콜린 밸리스터를 상대로 2구째 커브를 받아치며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습니다.
강정호 홈런에 현지해설은 "2층 관중석을 완전히 폭격했다"며 "대포알 같은 타구가 날아간다. 대단한 타구다. 올시즌 강정호 타석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라고 감탄했습니다.
또한 담장까지 120m에 이르는 거리를 넘어 관중이 입장하는 터널까지 타구가 날아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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