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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갈대마음 정체는 배다해…“김연우와의 대결 영광이었다”
입력 2015-09-11 22:21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복면가왕 배다해가 과거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의 대결을 회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2015 DMC 페스티벌은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하‘복면가왕)으로 채워졌다.

감성보컬 귀뚜라미, 오락가락 갈대마음이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 올랐다. 이날 김구라와 김연우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며 난색을 표했다.

나나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귀뚜라미는 파워풀하고 갈대마음은 청아한 목소리를 들려주신 것 같아서 감명 깊게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투표 결과가 합산돼 발표됐고 승자는 귀뚜라미로 결정됐다. 갈대마음은 정체를 밝히기 앞서 아이유의 ‘좋은날로 무대를 채웠다.

그는 무대 중간에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김연우의 예상대로 뮤지컬 배우 배다해였다. 그는 ‘좋은날의 하이라이트 3단 고음을 무난히 소화해내며 뜨거운 호응을 샀다.

그는 앞서 김연우와의 대결에 대해 그때 오랜만에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 선배님인걸 알고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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