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아프간 선교, 19세기 방식"
입력 2007-08-31 14:32  | 수정 2007-08-31 14:32
아프간 선교 활동을 벌이는 한국인들이 19세기 미국의 선교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시카고 크리스천 센추리 지의 데이비드 하임 편집장의 말을 인용해 미국 교회는 19세기에 전 세계로 독립 전도 방식으로 선교사를 보냈고 비판을 많이 받았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미국의 경우 현지화 중요성을 인식해 현지 언어에 능통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선교사들을 파견하고 현지인과 교류를 중시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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