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른 시일내 증권사 신규 설립 허용"
입력 2007-08-31 13:22  | 수정 2007-08-31 13:22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은 "되도록 이른 시일안에 증권사의 신규 설립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덕 위원장은 오늘 낮 여의도 세종클럽에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사장단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규제 완화와 경쟁촉진을 통해 증권산업의 혁신을 유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른 '유지 요건'을 엄격히 운용해, 부실하고 경쟁력 없는 회사는 과감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밖에 불공정거래는 시장질서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일벌백계로 근절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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