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S홈쇼핑, 업계 최초 ‘안전 마크’ 사용
입력 2015-09-11 15:10 

NS홈쇼핑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으로 상품 ‘안전·성능 보증 제도를 실시하고 유통업계 최초로 ‘안전 마크 사용권도 부여하기로 했다.
11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안전·성능 보증 제도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안전과 성능에 대한 20여가지 항목을 검사해, 이를 통과할 경우 해당 상품에 안전 마크를 표기하도록 하는 제도다. 첫 대상 기업으로는 중소기업인 삼원온스파가 뽑혔다.
황종연 NS홈쇼핑 고객서비스 부문장은 이번 제도를 시작으로 차별화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쌓으며 건전한 유통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NS홈쇼핑은 지난 7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공동 A/S 지원을 위한 실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며 GAP 인증기관, KOLAS국제시험공인기관으로 지정받아 활동 중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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