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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G 연속출루 추신수…시애틀전 4타수 1안타 ‘홀로 승승장구’
입력 2015-09-11 11:22 
9G 연속출루 추신수…시애틀전 4타수 1안타 ‘홀로 승승장구’
[차석근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9경기 연속 출루했다.

추신수는 11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 원정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2루 땅볼, 3회 삼진으로 각각 돌아선 추신수는 0-2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몸쪽 높은 싱커를 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날렸다. 지난 1일 샌디에이고전 이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9로 늘린 안타다.

추신수는 타율 2할5푼3리를 유지했지만 텍사스는 에르난데스를 공략하지 못하고 0-5로 져 2연패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9G 연속출루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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