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음료회사, 타르색소 제거 약속"

시민단체 '환경정의'는 인체유해성 논란을 빚고 있는 타르색소와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해 온 음료회사로부터 개선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선 의사를 밝힌 업체는 롯데칠성과 한국야쿠르트 등 4개 업체로, 이들 업체는 유해성 논란이 있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최대한 빨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환경정의'는 지난 6월 시중에 유통중인 음료의 첨가물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제품에서 타르색소 등이 검출됐다는 실험결과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