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새롬 “남편 이찬오 결혼 후 다짜고짜 통장줬다”
입력 2015-09-11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남편 이찬오 셰프로부터 경제권을 넘겨받았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박현빈 김새롬 이찬오 박시은이 출연했다.
박현빈은 결혼 후 경제권을 어찌 해야 하냐”고 물었고, MC 박명수는 와이프가 씀씀이가 크면 맡기지 말고, 알뜰하면 맡기면 된다”고 답했다.
김새롬은 저도 숫자에 약한 사람이여서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한테 맡기려 했다”며 그런데 다짜고짜 나한테 통장을 주더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천진난만하게 ‘나는 그런 거 못해서 여보가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처음엔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통장을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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