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돌고래호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소식이 알려졌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4시 28분께 해경 1007함 고속단정이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추자대교 아래 해상을 수색했다. 그러던 중 숨진 돌고래호의 탑승자 김모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실종자들 가족이 제주에 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시신을 전남 해남으로 옮기는 대신에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헬기로 이송한 후 신원을 확인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 39분께(추정) 돌고래호 전복사고 이후 실종된 지 닷새 만에 발견됐다. 6일 낮 12시 47분 10번째 사망자 발견 이후로는 나흘 만이다.
해경은 돌고래호 탑승자가 21명이라고 잠정 발표했고, 김씨 시신 발견으로 이번 사고 사망자는 11명, 3명은 구조됐다.
돌고래호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돌고래호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소식이 알려졌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4시 28분께 해경 1007함 고속단정이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추자대교 아래 해상을 수색했다. 그러던 중 숨진 돌고래호의 탑승자 김모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실종자들 가족이 제주에 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시신을 전남 해남으로 옮기는 대신에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헬기로 이송한 후 신원을 확인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 39분께(추정) 돌고래호 전복사고 이후 실종된 지 닷새 만에 발견됐다. 6일 낮 12시 47분 10번째 사망자 발견 이후로는 나흘 만이다.
해경은 돌고래호 탑승자가 21명이라고 잠정 발표했고, 김씨 시신 발견으로 이번 사고 사망자는 11명, 3명은 구조됐다.
돌고래호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