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정상회담, 선발대 다음달 25일 파견
입력 2007-08-31 00:37  | 수정 2007-08-31 08:17
오는 10월 2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선발대가 회담 일주일 전인 다음달 25일 북한으로 떠납니다.
선발대는 현장 답사를 통해 개성 실무접촉에서 협의한대로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땅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귀환하는 때까지의 모든 시간계획을 분 단위로 쪼개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정상회담 수행원 규모도 150명 정도로 정하고, 구체적인 인선 과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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