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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오현민,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 “학업·방송 병행”
입력 2015-09-10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한 오현민이 주영훈, 최희 등이 소속된 초록뱀주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초록뱀주나이앤엠 측은 tvN ‘더 지니어스 시즌3와 시즌4에 출연 한 오현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현민은 일반인 참가자로 출연해 비상한 두뇌와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은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매우 기대 된다. 향후 오현민이 다채로운 영역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현민은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 계약을 하게 되었다. 열심히 즐기고 노력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학업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학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 수리과학과에 재학 중인 오현민은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에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해 절대적 존재감을 내뿜었고, 장동민을 우승자로 만들어준 ‘킹메이커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카이스트 아이돌로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오현민은 지난 5일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오현민이 새 둥지를 튼 초록뱀주나이앤엠에는 주영훈, 이지애, 김효진, 김준희, 윤영미, MC딩동, 공서영, 최희, 서유리, 김새롬, 천이슬, 신우식, 김지향이 소속되어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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