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상면주가, 추석선물용 전통주 세트 판매
입력 2015-09-10 09:31 

전통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배상면주가 특선약주세트는 맛이 새콤달콤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산사춘 진, 한약재를 넣은 약주인 활인 18품, 도자기 잔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원이다.
오매락퍽은 배증류 원액과 구운 매실로 빚어 토기 안에 담아 숙성한 전통주다. 황토로 구운 토기를 나무망치로 깬 뒤 그 안에 든 병을 꺼내 마실 수 있게 제작했다. 가격은 5만8000원이다.
전라남도 해남 쌀로 빚어 옹기에 숙성한 옹기 막걸리는 2만9000원, 9년간 숙성한 산사춘 9년산 세트는 3만6000원이다. 배, 사과, 홍시, 복분자로 빚은 과실주 세트는 3만~4만원대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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