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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강민아·김민호·박유나·오운 등…라이징스타 발굴
입력 2015-09-10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가 발굴한 라이징 스타들이 안방극장에 출격할 것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안방극장을 푸릇푸릇함으로 물들일 ‘발칙하게 고고에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신예들 강민아(박다미 역), 신재하(최태평 역), 김민호(효식 역), 박유나(정은 역), 오운(준수 역), 정해나(재영 역), 강구름(나연 역)이 파격 캐스팅 된 것.
앞서 캐스팅을 확정지은 정은지(강연두 역), 이원근(김열 역), 차학연(하동재 역), 채수빈(권수아 역), 지수(서하준 역)에 이어 합류 소식을 알린 이들은 엄격한 오디션으로 검증된 가능성을 지닌 만큼 드라마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지와 함께 댄스 동아리 ‘리얼킹을 이끌어나갈 부원 강민아, 김민호, 박유나, 오운은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재기발랄함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종합편성채널 ‘선암여고 탐정단, SBS ‘장옥정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강민아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김민호,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유나, 그룹 헤일로 출신으로 첫 연기도전에 나선 오운까지 각각의 특색있는 캐릭터로 분할 이들의 모습은 18살다운 풋풋함과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한다고.

우등생들로 구성된 응원부 ‘백호에는 영화 ‘거인에서 강렬한 열연을 선보여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재하와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미모의 정해나, 강구름이 캐스팅을 확정지어 탄탄한 학생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때문에 용호상박을 이루던 ‘리얼킹과 ‘백호가 치어리딩을 계기로 서로간의 갈등과 벽을 허물고 화합해나가며 성장하는 스토리에 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또한 과감하고도 파격적인 캐스팅은 스타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온 학교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발칙하게 고고는 우등생들의 동아리와 삐딱한 문제아들의 동아리가 치어리딩부로 통폐합되면서 이들의 불협화음이 환상의 하모니로 재탄생되는 이야기.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열여덟 청춘 소년 소녀들이 그려가는 성장기가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꽃고딩들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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