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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조현재 “친모, 새엄마, 동생 모두 내 손으로 묻었다”
입력 2015-09-09 22:40 
사진=용팔이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용팔이 조현재가 채정안에게 간담 서늘한 말을 건넸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도준(조현재 분)이 이채영(채정안 분)과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도준이 이혼을 요구하는 이채영에게 사랑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채영은 당신은 날 사랑하는 게 아니다. 집착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도준은 그럴지도 모른다. 내가 사랑 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를 버렸다. 친모는 어릴 때 날 버리고 자살했고, 새 어머니와 결혼한 아버지도 결국 날 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친모보다 더 사랑했던 새엄마도 여진이(김태희 분)를 낳고 날 버렸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어떻게 됐는지 아냐. 모두 내 손으로 묻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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