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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 남편’ 폴 잼버, 벼룩시장 수난시대에 ‘혼비백산’
입력 2015-09-09 21:54 
사진=내편, 남편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캐나다 남편 폴 잼버가 벼룩시장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폴 잼버가 헌 물건을 내다 팔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4남매와 함께 벼룩시장을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벼룩시장에서 물건 판매 중 아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가운데 폴 잼버는 갑작스럽게 들이닥치는 문제에 대해 혼비백산했다. 옷걸이에 옷이 떨어지고 연이어 선풍기가 떨어져 당황했다.

이 와중에 밥을 먹고 있던 3남매 중 지우는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말해 폴 잼버를 더욱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밀려드는 일에 애처가로 유명한 폴 잼버는 늦게야 돌아온 아내에게 화를 냈다. 부부의 분위기는 냉랭했지만 이내 폴 잼버가 아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먼저 건네며 화해를 청했다.

이내 폭우가 쏟아져 폴 잼버 가족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쳤으나 폴 잼버는 더 이상 당황하지 않고 가족들을 위해 분위기를 띄어 눈길을 끌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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