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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암산 영재 주찬 “상금 받으면 아빠 이 튼튼하게 해 줄래요”
입력 2015-09-09 21:26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재발굴단 암삼 형제 중 동생 주찬 군이 암산 대회에서 우승하려는 이유를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세계 최강에 도전하는 암산 형제 주안, 주찬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이 주찬 군에게 상금을 어디에 쓸 거냐고 묻자 주찬 군은 치과”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이 그 의미를 묻자 아빠 이가 다 흔들려서 고기나 아이스크림 같은 걸 못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주찬 군은 그래서 아빠 이를 튼튼하게 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잠자리에 들고서도 주찬 군은 아빠의 이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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