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편, 남편’ 안톤, 남다른 경제관념…아내에 “카드 반납해”
입력 2015-09-09 21:07 
사진=내편,남편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러시아 남편 안톤이 남다른 경제관념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안톤이 청소 중에 아내가 몰래 산 원피스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톤은 잠든 아내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다가 장롱 속에서 의문의 상자를 발견했다. 이에 안톤은 아내 알료나를 깨워서 이거 어디서 났냐”고 캐물었다. 놀란 아내는 어떻게 찾았냐”며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톤은 우리 부부 공용 체크카드 있지 않나. 어디서 샀냐”고 추궁했다. 개별 인터뷰에서는 아내가 돈 관리하면 우리 거지될 것 같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아내의 경제관념을 못 마땅히 여긴 안톤은 우리의 안전을 위해 카드를 반납하라”고 아내를 타일렀다. 안톤은 돈을 아끼는 이유에 대해 2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