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김구라 이혼마저 웃음으로…"죄나 흉은 아니지 않냐" 뼈그맨이네!
입력 2015-09-09 20:57  | 수정 2015-09-09 20:57
라디오스타 김구라/사진=MBC
라디오스타 김구라 이혼마저 웃음으로…"죄나 흉은 아니지 않냐" 뼈그맨이네!

최근 이혼한 방송인 김구라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읍니다.

김구라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혼 후 '나 혼자 산다' PD에게 연락이 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혼후 심경에 대해"가슴 아픈 결정이었다. 하지만 죄나 흉은 아니지 않나"며 "전국에 계신 이혼남, 이혼녀들에게 파이팅을 전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혼하고 나니 '나 혼자 산다'PD가 출연을 하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동현이랑 둘이 산다고 말해줬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그는 MC 김국진과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임창정에게 "화이팅 하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김국진과 임창정 역시 과거 이혼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