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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소지섭-신민아 주인공 낙점…익사이팅 리얼 멜로
입력 2015-09-09 1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소지섭, 신민아가 KBS 월화 드라마 ‘오 마이 갓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로맨틱 코미디 ‘오 마이 갓은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헬스힐링 로코물이다.
‘오 마이 갓의 편성 확정으로 소지섭과 신민아의 만남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을 마치고 2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신민아는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은 스스로의 약점을 독한 오기와 끈기로 극복해낸 얼굴 없는 헐리웃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받은 치명적인 상처로 인해 재벌 2세 임에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던 남자로 또 다시 변신에 나선다.
신민아는 가족 부양을 위해 고군분투 로펌의 변호사가 되지만, 그로 인해 젊은 시절 얼짱, 몸짱의 명성을 모두 헌납한 채 몸꽝 33살 노처녀가 돼버린 강주은 역으로 등장,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이제까지 대한민국에 유례없던 새로운 익사이팅 리얼리티 멜로가 될 것”이라며 소지섭, 신민아는 물론 알짜배기 제작진으로 뭉친 ‘오 마이 갓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오 마이 갓, 소지섭 신민아 덜덜하다” 오 마이 갓, 와 기대된다 얼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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