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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김종호, 하루 만에 선발 복귀
입력 2015-09-09 18:29 
이범호가 9일 광주 NC전에 선발로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진수 기자]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이범호(33)가 하루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범호는 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기태 KIA 감독은 전날(8일) 이범호가 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파울 뜬공을 잡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범호는 하루 만에 몸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선발에 복귀했다. 전날 이범호가 빠진 KIA타선은 NC 선발 에릭 해커에게 4안타 빈공에 1-5 완투패를 당했다.
NC에서는 김종호가 하루 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종호는 2번 좌익수로 나선다. 김종호는 전날 대타로 한 타석을 소화했다. 김종호가 전날 상대 선발이었던 양현종에게 올 시즌 5타수 무안타로 약한 것이 선발 제외 이유였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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