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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 국내 개봉 확정 ‘이스케이프’, 티저 포스터 공개
입력 2015-09-09 18:24  | 수정 2015-09-09 18:26
사진=NEW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이스케이프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9일 배급을 맡은 NEW에 따르면 ‘이스케이프의 개봉일은 오는 11월5일로 확정됐다.

이날 개봉일 확정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연기 자욱한 도시의 황폐한 모습과 그 도시에서 힘겹게 탈출하고 있는 위태롭고 다급한 가족의 모습으로 생사가 오가는 최악의 테러 상황이 발생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그 위에 ‘낯선 곳, 최악의 테러, 타깃이 된 가족이라는 카피는 생과 사가 오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존 에릭 도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스케이프는 낯선 외국에 도착한 한 가족이 사상 최악의 테러에 휘말리며 겪게되는 24시간을 담은 영화이다.

오웬 윌슨은 이번 작품에서 가족의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보여줄 용감한 아버지 잭 역으로 분한다. 여기에 우아한 카리스마를 가진 피어스 브로스넌이 잭과 그의 가족의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도움을 주는 인물로 출연한다.

‘이스케이프는 오는 11월5일 개봉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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