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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수 디자이너, 윤은혜 해명에 일침 “홍보는 이렇게 해야지”
입력 2015-09-09 18: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권문수 디자이너가 배우 윤은혜의 의상 표절 해명에 일침을 가했다.
권 디자이너는 8일 인스타그램에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 걸그룹 수지, 티파니, 배우 신민아, 김혜수, 모델 장윤주 등의 과거 화보 사진을 올리면서 아르케 홍보는 이르케(이렇게) 해줘야지”라고 썼다. 그는 ‘아르케를 지지한다 ‘독창성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다.
이는 더 이상의 FW콜렉션을 앞두고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윤은혜 측의 발언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패션 브랜드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은혜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의상이 아르케가 지난 3월 진행된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이미 선보인 옷의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윤은혜 측은 표절이 아니라며 강력하게 반박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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