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군단의 만남 ‘더 셰프’, 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더 셰프가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9일 배급사 누리픽쳐스를 통해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자신만만한 포즈로 카리스마를 풍기는 아담 존스(브래들리 쿠퍼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최강 셰프 군단의 키친 전쟁이란 카피는 아담 존스가 이끄는 셰프들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날카로운 칼, 뜨거운 불과 함께 요리하는 셰프들의 모습을 리드미컬한 음악과 더해 긴박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매년 셰프를 꿈꾸는 2만 명, 실력을 인정받기까지 20년!이라는 카피는 치열한 그들의 현실을 배가시켰다.

또한 주방의 열기와 격렬함을 이겨내야 해”라는 아담 존스의 대사는 투철한 직업정신과 함께 파트별 최고 셰프들 간의 경쟁을 예고했다.

‘더 셰프는 완벽주의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브래들리 쿠퍼는 이번 작품에서 괴팍한 성격이지만 완벽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1인자, 헤드 셰프 아담 존스로 출연한다. 시에나 밀러는 절대미각으로 환상의 소스를 만드는 셰프 스위니 역을 맡았다.

상위 1%를 매혹시키는 수 셰프 미쉘 역에는 프랑스 국민배우 반열에 오른 오마 사이가 열연하며, 이외에도 다니엘 브륄, 우마 서먼, 엠마 톰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더 셰프는 오는 10월 개봉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