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에일리, 뮤비 촬영 중 발가락 골절…전치 4주
입력 2015-09-09 17:52  | 수정 2015-09-10 18:08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26)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발을 다쳐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다가 소품이던 라디에이터가 에일리의 오른쪽 발등에 떨어졌다”며 이 사고로 에일리는 발가락이 골절돼 4주 진단을 받고 깁스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부터 며칠 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해 행사와 합동 공연 등 기존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한다. 빠른 쾌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30일 정규 앨범도 예정대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일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일리, 전치 4주 받았구나” 에일리, 깁스 하고 있구나” 에일리, 빨리 쾌차하길 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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