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주류, 전통주·위스키·와인…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입력 2015-09-09 17:52 

롯데주류는 추석을 맞아 대표 차례주인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 순미주(純米酒) ‘국향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71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향이 깊기 때문에 차게는 물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나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쓰인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최고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어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에서 공식 만찬주와 건배주로 선정돼 인기를 끌었다.
국향은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나는 순미주로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1500여종의 효모 중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롯데주류는 전통주 외에도 스카치블루, 주피터 마일드 블루17 등의 위스키를 비롯해 PGA 투어 공식 와인이 들어간 ‘베린저 골프 와인 세트와 이탈리아 최고의 와이너리로 12회 연속 선정된 반피(Banfi)의 ‘반피 플래티넘 와인 세트, 호주 ‘울프블라스의 골드라벨 세트 등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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