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올드스쿨’ 김소정, “걸그룹 하고 싶지만 나이가…”
입력 2015-09-09 17:27  | 수정 2015-09-10 17:38

‘올드스쿨 ‘김소정
김소정이 다시 태어난다면 걸그룹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쉬는 시간에는 엄친딸로 불리는 가수 김소정과 이단 옆차기에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챈슬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정은 DJ 김창렬에게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싶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소정은 하고 싶지만 나이가...”라며 요즘 10살 어린 친구들이 활동하더라. 걸그룹은 다시 태어난다면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소정은 22살에 데뷔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린 나인데도 당시엔 그때도 걸그룹 하기엔 나이가 많다고들 했다”며 걸그룹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김소정은 활동하고 싶은 걸그룹으로 에이핑크를 꼽으며 밝고 귀여운 이미지가 좋다. 나인뮤지스도 좋지만 키가 20cm 이상 차이나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정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정, 아직도 어리다” 김소정, 걸그룹 하고 싶었구나” 김소정, 걸그룹 하기엔 나이가 많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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