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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21번째 시즌, 항상 변화를 고민해”
입력 2015-09-09 15:23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박주연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21번째 시즌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만, 현주협, 김동현, 김태우, 조한선, 젝슨, 하니, 민아가 출연했다.

21시즌 간 쭉 ‘정글의 법칙을 이어 온 김병만은 항상 다음 편에 대해 생각한다. 나라가 정해지면 항상 공부를 하고 이번엔 무엇을 보여줄지 고민을 한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시면 달릴 수 있는 대로 달릴 예정이다. 변화를 주자면 게스트인 것 같다. 나는 이제 가이드 같은 느낌이고 게스트들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얼굴도 계속 변해가고 있지 않나. 변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호 PD 또한 우리는 기획의도 안에서 나름대로 변화를 주려고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변화를 주면서 우리가 잘하는 것을 지켜나가고 싶다. 고정 팬분들이 만족해 해주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21번 째 시즌은 중미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 니카라과에서 진행되며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조한선, 최우식, 하니(EXID), 잭슨(갓세븐), 류담, 김태우, 엔(빅스), 민아(걸스데이)가 출연한다. 오는 9월11일 밤 10시 첫 방송.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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