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트 역주행 여자친구, 활동 끝났는데 소환되나?
입력 2015-09-09 15:0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명준 기자] 무대에서 미끄러지면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여자친구는 지난 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오늘부터 우리는의 7주간의 활동을 종료했지만 여자친구를 향한 러브콜이 다시 쏟아지며 강제소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여자친구의 빗속투혼이 담긴 한 공개방송 ‘직캠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하게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았고 ‘오늘부터 우리는의 음원 역주행의 현상 때문.

해당 영상은 비가 내려 미끄러운 무대 바닥 때문에 중간 중간 중심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 유주와 신비는 여러 번 심하게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밝은 모습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마쳤다.

여자친구의 ‘직캠 영상은 4일 만에 300만 뷰를 넘기며 화제의 중심에 섰고 해외 언론들도 이를 집중 조명하기 시작했다. 미국 타임지, 빌보드지와 영국 데일리 메일, 미러 등 유수의 매체들을 비롯해 뉴질랜드, 호주, 네덜란드, 중국, 일본, 이스라엘, 멕시코, 러시아 등이 영상을 소개했다.

활동을 종료한 여자친구의 ‘강제소환이 이뤄질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들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