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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이지수 등 女배구 1R 지명 완료
입력 2015-09-09 14:33  | 수정 2015-09-09 14:38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5-16시즌 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총 53명 중 31명과 실업선수 출신 1명, 총 32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된 강소휘(원곡고)를 지명했다. 사진(서울)=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리베라호텔) 전성민 기자] 2015-16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GS 칼텍스는 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 몽블랑홀에서 열린 2015-16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레프트 강소휘(원곡고)를 지명했다.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은 지체 없이 1순위 강소휘의 이름을 불렀다. 이어 이성희 KGC 인삼공사 감독이 센터 이지수(남성여고),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이 레프트 이한비(원곡고)를 선택했다.
이어 현대건설이 레프트 박경현(수원전산여고), 한국도로공사가 센터 장혜진(원곡고), IBK 기업은행이 센터 변지수(선명여고)를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지난 시즌 V리그 최종 순위를 기준, 하위 세 팀이 확률에 의한 추첨(6위 KGC인삼공사 50%, 5위 GS칼텍스 35%, 4위 흥국생명 15%)을 했다.
구슬 추첨 결과 1순위 지명은 35% 확률이었던 GS칼텍스에게 돌아갔다. 이어 KGC 인삼공사, 흥국생명 순으로 지명 순위가 주어졌다.
이어 지난 시즌 3위 현대건설, 2위 한국도로공사, 1위 IBK기업은행 순으로 선수를 지명했다.
2015~16시즌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총 53명 중 31명과 실업선수 출신 1명, 총 32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5-16시즌 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1라운드 2순위로 KGC 인삼공사에 지명된 이지수(남성여고)가 이성희 감독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울)=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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