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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과거 축의금 전액 기부…"의미있게 쓰고 싶었다"
입력 2015-09-09 14: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박진희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축의금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새삼 재조명됐다.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월 자신의 축의금 전액을 국제구호단체 ‘한국JTS에 기부했다.
‘한국JTS는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단체로, 북한-인도-필리핀의 빈민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한다.
박진희는 남편과 함께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고민하던 중 전액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부한 것이 맞다. 평소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단순히 결혼식으로 끝나지 않고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살 연하의 판사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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