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8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톱5 평균 수익률 9.0%”
입력 2015-09-09 14:04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톱5의 1개월간 수익률이 9.0%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4.4%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5.2% 하락했지만 수익률 우수 직원 5명은 이를 크게 웃돌았다. 이들 직원의 연간 누적 수익률도 평균 49.3%를 기록했다.
고객 수익률 1위에 오른 의정부지점 이성태 PB팀장은 8월 한달간 24.1%의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6.5% 수익률을 보인 연희동지점 강지연 PB팀장이 2위에 올랐으며, 논현지점 김희엽 PB팀장 (5.5%), 분당지점 배사무엘 PB팀장(5.5%), 여수지점 김영복 부지점장(3.5%)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의정부지점 이성태 팀장은 지난 4월과 상반기 누적 수익률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올해에만 세 번째 1위에 올랐다.
이 팀장은 지금 한국경제는 패러다임적 전환의 시기”라며 대형주를 장기간 보유하면 무조건 수익이 나는 시대는 저물었다.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중소기업들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