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조승희는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부족 으로 대규모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게 좋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을 조사한 버지니아 주 조사위원회는 보고서 공식 발표에 앞서 부상자와 가족들과 가진 텔레콘퍼런스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조승희가 이른바 '선택적 무언증' 진단을 받았으며 다른 정신질환까지 앓고 있어 버지니아 공대처럼 이를 관리하기 힘든, 규모가 큰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게 좋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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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조사한 버지니아 주 조사위원회는 보고서 공식 발표에 앞서 부상자와 가족들과 가진 텔레콘퍼런스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조승희가 이른바 '선택적 무언증' 진단을 받았으며 다른 정신질환까지 앓고 있어 버지니아 공대처럼 이를 관리하기 힘든, 규모가 큰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게 좋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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